약선도가 치별탕(雉鼈湯)
꿩+자라+동충하초+녹각+야관문+견과류밥
▷ 꿩: 수컷인 장끼는 외모가 화려하고, 암컷인 까투리는 몸통이 작습니다.
옛 속담에 "꿩 구워 먹은 소식"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있듯이 맛있는 고기로 꼽았음을 알 수 있습
니다. 담백한 육질로 임금님께 진상되던 꿩고기는 귀한 약선요리 재료입니다.
창백하고 가늘고 단단한 꿩고기는 육류 가운데 섬세하기로 손꼽힙니다. 가슴살은 크리미하면서도
부서지기 쉬우며 호두향이 납니다. 색이 더 검은 다리부분은 보다 질기지만 대신 즙이 많습니다.
▷ 약초달인육수 :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의 귀중한 약초와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은 부드럽
고 쫄깃쫄깃하게 하는 기능의 약초들을 은근하게 달여서 사용합니다.
▷ 견과류밥 : 견과류에는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인체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육수에 끓여서 죽으로 드시면 닭죽의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 꿩고기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약선재료입니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자라, 녹각, 동충하초, 야관문이 배합된 맞춤 약선보양식
입니다.
3000년전 중국 주나라때 왕실에 제공되었던 자라는 자양강장, 불로장생의 건강식으로 취급되었습니다.
중국의 진시황제와 양귀비, 등소평이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 먹었던 동충하초와 녹각과 야관문의 특별한
기능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보양식으로 탄생한 꿩과 자라의 콜라보레이션 약선음식입니다.
✲출처: 동의보감/식료본초학/음식과 건강/한방체질약선600가지/한약학/네이버 쿡쿡TV